오는 31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서 공연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남도청문예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충남문화브랜드 공연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천사를 보았다'를 오는 8월 31일(목) 19시 30분에 충청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을 만난다고 전했다. 

오는 31일 공연되는 연극 '천사를 보았다'는 2023년 제41회 충남연극제 대상작으로 1991년 창단되어 32년간 100여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한 서산극단 극단둥지의 작품이다.  

작품은 연극안에서 극중극 형태로 보여지며, ▲남녀의 이야기 ▲동물원 사육사와 공연관리인 이야기 ▲극단의 신작에 대한 대표와 여배우와의 대화로 이뤄져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이 묘하게 하나로 연결되어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충남도청문예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충남문화브랜드 공연은 전국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유치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대외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더 많은 활동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극 '천사를 보았다'는 8월 11일(금)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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