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각종 안건 심의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윤구병 의장이 공주시의회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윤구병 의장이 공주시의회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영월 행정복지위원장이 ‘묻지마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위한 제안’, 강현철 의원이 ‘문화를 통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해야’, 이상표 의원이 ‘공주시는 시민에게 약속된 수해복구를 즉시 이행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12일부터 14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 ▲14일부터 15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 ▲18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19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 대백제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주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웅진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백제문화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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