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수요 변화에 발맞춘 교육 단계별 교육혁신 추진계획 높이 평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포함 총 142.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사회수요 변화에 발맞춘 학사구조 유연화 추진실적과 더불어 △학과 간 벽 허물기 △멀티 캠퍼스 특성화 △산업 연계 인재 양성 △디지털 융·복합 교육혁신의 4대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교육혁신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 모집단계에서 교육수요 및 산업여건을 기반으로 학생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공주·천안·예산 캠퍼스 특화 자율전공 신설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경호 총장은 “학생 중심 학사구조 개편, 입학부터 졸업까지 교육단계별 교육혁신 계획을 실천하는 데, 전 구성원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충남 유일의 국립대학이자 혁신 거점으로서 공주대학교가 미래사회에 대응할 디지털 융·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 37개교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과 책무성 제고를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 전략분야 인재 양성에서 국립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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