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과 추석 명절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실시 

공주시 이인면은 오는 22일까지 21개 마을에서 국토대청결 운동과 청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인면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별 주요 도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한 뒤 귀향객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해 상습적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주봉교차로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청결 캠페인은 상습적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인면을 방문한 관광객과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 없이 대백제전과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다시 찾는 이인면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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