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는 예비 1급응급구조사로서 학생들의 학술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응급의료현장의 최전선에서 리더에 걸맞은 전문응급구조사가 되고자 ‘제28회 다솜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응급시나리오 시연 장면
응급시나리오 시연 장면

다솜제 첫째날 행사에서는 학술논문 발표, 병원과 소방 실습 환자 CASE 분석 발표, HCP-PLUS 장학생 해외 연수 발표, 응급시나리오 시연 등이 이루어 졌으며, 둘쨋날 행사는 응급의료장비 설명회,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체험 부스, 진로탐색을 위한 산업체 특강 및 선배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이 진행됐다.

특히 응급시나리오 시연은 워터콘서트 테러를 배경으로 하여 중증도 분류부터 관통상, 화상, 골절, 낙상, 압좌 손상, 심정지 총 6개의 환자 유형을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의학적 지식과 술기를 적용하여 배움의 결과물을 시연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응급구조사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이 학술제에는 재학생 104명과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구조학과 교수진(학과장 조근자 교수)및 간호보건대학장(임달오 교수)이 참석해 좋은 결과를 일구어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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