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 고취 위한 추진단 출범식
적극적인 대학 혁신 활성화 유도를 통해 글로컬대학 추진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5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가칭)KNU글로컬대학추진단 출범식’(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가칭)KNU글로컬대학추진단 출범식 장면
공주대 (가칭)KNU글로컬대학추진단 출범식 장면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 1개교 당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전략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컬대학을 브랜드 가치를 지닌 선도대학으로 육성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단과대학 학장 및 부학장, 교수회장 등 직능단체 대표, 학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총장 인사말, 교수회장 축사, 단과대학장협의회장 축사, 글로컬대학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 기념사진 촬영(퍼포먼스),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학교는 금번 추진단 출범식 행사를 통하여 글로벌대학 추진을 강도높게 추진함과 동시에 향후 구성원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동력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충남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과 연계된 혁신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임을 구성원들과 약속했다.

임경호 총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은 우리 대학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의 원년이다”라며 “국립공주대학교는 향후 지역을 살리는 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의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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