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외식상품학과는 예산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제11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외식상품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실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지역 식재료의 활용을 통해 지역의 외식문화 선진화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읻: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4개 팀(바루, SOLVER, 얼씨구나, 전승)이 참여했다. 

‘종교·문화·전통’ 테마와 ‘2023년 식품 트렌드’를 접목하여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낸 본 전시회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음식과 레시피를 선보였다.

한편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영양, 식문화 등 다양한 식품 분야의 폭 넓은 기초학문 교육과 상품기획, 식품연구개발, 서비스경영 등 비즈니스마인드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및 학내·외의 실무 실습 과정을 통하여 현장 감각과 실무 수행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산업과학대학 이영진 학장은 “4년간의 배움을 기록하고 마무리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이번 졸업작품전시회가 학교를 떠나 더 넓은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의 힘찬 도약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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