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22일까지 이미정갤러리서 전시

제7회 김수환 개인전 ‘추억속의 여행’이 10월 17일~22일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제7회 김수환 개인전 ‘추억속의 여행’ 전시장 전경
제7회 김수환 개인전 ‘추억속의 여행’ 전시장 전경

김수환 화가는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대전과 공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공주미협에 가입한 공주 화가이다. 

김수환 화가는 7번째 개인전을 펼치면서 “엄마 품 같은 공주에서 개인전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한다. 

개인전 경력은 많으나 공주에서는 첫 번째 개인전인 ‘추억속의 여행’은 화가가 튀르키예를 여행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30여 점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색감에 특별한 풍부함이 있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믿음으로 선택해야 했던 순교자들의 삶과 아픔 희망이 느껴진다. 

화가는 “튀르키예 풍경을 주제로 4번의 개인전을 하면서도 그때의 감동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다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한다.

“어렵고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꾸준히 공부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신 가족들과 모든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는 김수환 화가의 작품에서는 들국화 향기가 나는듯하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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