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K-콘텐츠 기업협업센터(이하 ICC)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찬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왼쪽)과 손창범 ICC 센터장(오른쪽)이 지역상생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찬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왼쪽)과 손창범 ICC 센터장(오른쪽)이 지역상생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CC와 현장지원센터는 지역의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거리 활성화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ICC와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조치원역 일원에서 ‘아트나이트-문학의 꿈’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세종시 조치원의 도시재생사업을 한국영상대학교의 학생들과 미디어아트로 삶의 질을 높이고 조치원 일대의 상권과 밤거리를 활성화 했다는 평이다.

손창범 ICC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의 문화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박찬희 지원센터장도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조치원역 일원이 반짝반짝 빛났다”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노력이 지역에 큰 이바지가 되길 기대하며, 더불어 협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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