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중학교(교장 황보경휘)는 지난 26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옥 충청남도의회 의원, 관내 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어울누리’ 개소식 가졌다.

반포중학교 다목적 강당 '어울누리' 개소 축하테이프컷팅 장면
반포중학교 다목적 강당 '어울누리' 개소 축하테이프컷팅 장면

이날 개소식은 반포중학교 학생 동아리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 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국악팀 ‘다온노리’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반포중 황보경휘 교장은 “바쁜데도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맘껏 기개를 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박미옥 충청남도의회 의원은 “반포중의 체육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마을교육이 활성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포중 체육관은 지난 2022년에 설계를 시작으로 9월에 준공했으며 총 13억의 공사비가 소요됐다.

이번 체육관 건립으로 반포중학교는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육활동 및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지역민들은 우리 자녀의 건강증진과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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