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교 복합재난(화재·지진) 대피 훈련을 10월 31일(화) 정안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정안중학교에서 실시된 학교 복합재난(화재·지진) 대피 훈련 
정안중학교에서 실시된 학교 복합재난(화재·지진) 대피 훈련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공주지역 지진 발생과 관련하여 지진과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주소방서 정안119안전센터와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피훈련 이후에는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요령 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햤다.

대피 훈련에 참관한 류동훈 교육장은 “재난 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만큼, 이번 복합재난대피 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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