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13일까지 이미정갤러리서 전시

장지연 화가의 10회 개인전 '길상展'은 운수가 좋을 조짐이라는 뜻의 한자어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한다는 내용의 공존화 연소작품 40여 점을 전시했다. 

장지연 화가의 10회 개인전 '길상展' 전시장 전경
장지연 화가의 10회 개인전 '길상展' 전시장 전경

화가 자신이 갖고 있는 성향 중 낙관적인 부분에 긍정적 시선의 에너지가 응집되어 ’갈상‘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또한 한국의 고전적인 "미"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공주시 감영길에 있는 이미정갤러리에서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는 장지연 화가는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했고 후에 채색화를 접하게 된다. 

서양화와 채색화를 접목하여 동·서양 예술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화가 스스로 '장지연 공존화'라고 부르고 있다. 

특히 12지간 동물들의 표현은 해학과 귀여움이 동시에 있는 작품으로 감상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