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렬 캐리커쳐

▷ 옛날 유머?

유비가 영화를 보려고 관우를 불러 표를 예매하라고 했다.
장비를 시키면 너무 덜렁거리기 때문에 신중한 관우를 택한 것이었다.
때마침 그때 장비가 와서 그 얘기를 들었다.
의리에 강한 장비는 유비 형님에게 “형님 이런 일은 저를 시켜야죠!!” 하면서 자기기 표를 예매하러갔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1시간을 기다렸건만 장비는 나타나지 않았다.
뭔가 일일 생긴 것 같은 예감을 받은 유비와 관우는 매표소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장비가 거기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유비가 장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묻자,
화가 난 장비가 하는 말,
“아니 형님, 이놈들이 조조는 할인을 해주는데 유비형님에게는 할인이 안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 아버지와 아들의 전화 통화~

아들: 아버지, 좋은 소식이 있어요!
아버지: 그게 뭐지?
아들: 제가 이번 시험에서 80점 이상 받으면 상금으로 ~원 주시기로 하셨잖아요?
아버지: 그랬지!
아들: 그 상금으로 주실 돈 아버지께서 그냥 쓰세요.

▷ 세상의 거짓말들!!
 1. 세상에서 가장 힘들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입니다.
   답:→ 세상에서 가장 힘든 건 숨을 쉬지 못하는 고통입니다.
 2. 공부가 제일 쉬워요.
   답:→ 분명한 것은 제일 짜증나고 하기 싫은 게 공부입니다.
 3. 돈이 전부가 아니다.
   답:→ 돈으로 가는 청춘 오는 백발 빼고는 다하는 세상입니다.
 4.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은 받는다.
   답:→ 요즘세상 착하면 당하면서 삽니다.
 5. 법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
   답:→ 권력가진자들이 지껄이는 헛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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