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는 5일 학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3 KNU 창업경진대회(이하‘경진대회’)’를 공주대학교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미디어홀에서 개최했다.

임경호 총장이 대상팀을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경호 총장이 대상팀을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이 2017년부터 학내 보유 우수 IP 또는 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에서 수상팀 후원 및 기술창업 컨설팅을 지원했다.

경진대회는 제조·지식·융합·기술분야의 자율 창업 아이템을 공모했고, 사전 서류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12팀을 선발하여 발표 멘토링 후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Able팀(QR코드 기술을 활용한 공유형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기, “몰카CATCH”) △최우수상 ZERO팀(수중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분수) △우수상 Vital_Us팀(쉽고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건강 지식 메시지, LITAL) △장려상 ONE HUNDRED팀(자율주행을 활용한 한강공원 환경 관리 로봇 서비스), EDC팀(만능협탁), 이세은(센의정원), 인프라운드팀(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주변 인프라를 고려한 거주지 추천 서비스), MOCA팀(카페 운영 관리 및 사용자 취향 분석을 통한 카페 추천 어플리케이션 “CAMO”), Life Guide팀(Life Guide), UnderGND팀(UnderGND) △특별상 ADLAM팀(열굽힘 방지 시편 작업대), 박주희(토양 건강지킴이“Precision planner”)이 수상했다.

임경호 총장은 “미래의 학생 창업 활성화는 창업 학생 개개인의 성취 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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