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초등학교(교장 조미용)는 지난 6일 5, 6학년 학생 13명으로 조직된 예술동아리 ‘그룹사운드’의 공연을 밴드합주실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관초 예술동아리 그룹사운드 공연 모습
신관초 예술동아리 그룹사운드 공연 모습

예술동아리 ‘그룹사운드’는 밴드 동아리이며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보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마음으로 전교생들에게 밴드 동아리의 영향력을 알리고자 올해 1회 연주는 교내 건물 앞, 2회 연주는 도서관 앞 야외마당 그리고 3회 연주는 교내 도서관 입구에서 이루어졌다. 

연주가 끝난 후 6학년 정민희 학생은 “연습보다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 졸업식 마지막 공연에서는 더 잘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조미용 교장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학생들이 정말 멋지다”라며 격려했고, “전교생이 한 공간에 모두 모여 관람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따뜻한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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