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교수

▷ 어느 제자의 편지~

설레던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와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고, 자유라는 이름에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구별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교수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마음가짐을 바꾸었고 진정한 자유와 올바를 대학 생활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주시고 더 가르치시려고 늘 노력하시고 관심과 열정으로 대하여 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끝이 여서 가뿐하고 시원해야 하는 느낌인데, 자꾸 마음 한 구석이 무겁기만 하고 이제 와서 깨닫는 게 너무 많아 서운한 기분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 저는 졸업을 하게 되지만, 추억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찾을 때에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교수님들의 가슴속에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제자로 기억되어지기를…….

 

▷ 토끼와 곰의 세 가지 소원?

아주 먼 옛날에 숲속에 소원을 들어주는 산신령이 살고 있었다.
산신령이게 소원을 빌기 위해 토끼와 곰이 찾아갔다. 
  산신령: 그래~너희들의 소원이 무엇이냐? 딱 세 가지만 말해보아라!
            우선 첫 번째 소원이 무엇이냐?
  곰: 이 마을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토끼: 성능이 좋은 오토바이 한대만 주세요.
  산신령: 오냐 들어주마! 그럼 두 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곰: 이 숲속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토끼: 단단한 헬멧 하나만 주세요.
  산신령: 그것도 들어주지! 자!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곰: 이 세상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러자 토끼자 오토바이를 당기며 헬멧을 쓰고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토끼: 저 새끼 고자로 만들어 주세요!

 

▷ 우스개 소리?

  1. 개미의 집 주소는? 답:→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2. 이혼이란?? 이제 자유로운 혼자
  3. 만원짜리와 천원짜리가 길에 떨어져 있으면, 어느 걸 주울까요? 답:→ 둘 다 ?

  4. 하늘에 달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답:→ 날 샜다 

  5. 인삼은 6년 근일 때 캐는 것이 좋은데... 산삼은 언제 캐는 것이 제일 좋은가요? ??   답:→ 보는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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