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및 출향직장인 대상 공연 개최 등 혁신 공로 인정받아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5일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사업인 ‘찾아가는 공연 樂樂’사업으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의 운영관리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樂樂’사업은 문화예술향유권 신장이 필요한 지역과 계층을 선정하여 직접 대상지를 찾아가 공연프로그램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남관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2개의 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균등한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주재 출향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서비스 제공을 함으로써 근무환경 개선 등에 도움을 준 혁신적인 방안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력했다”며,“앞으로도 충남 15개 시·군의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행정안전부 외에도 문화예술 각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까지 법무부 홍성교도소 포함 8개 기관에서 총8개의 표창 및 감사장 수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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