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내년 1월 1일까지 이미정갤러리서 전시

박찬홍 조각가의 첫 번째 개인전 ‘삶-처음소통의 조각들’전이 12월 26일~내년 1월 1일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찬홍 첫 번째 개인전 ‘삶-처음소통의 조각들’ 전시작품
박찬홍 첫 번째 개인전 ‘삶-처음소통의 조각들’ 전시작품

박찬홍 조각가는 공주 영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과 작업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박찬홍 조각가는 “자신만의 유별난 현실에서도 처절하고 급급한 상황에서도 작업을 계속 하면서 평안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한다. 

박찬홍 첫 번째 개인전 ‘삶-처음소통의 조각들’ 전시장 전경
박찬홍 첫 번째 개인전 ‘삶-처음소통의 조각들’ 전시장 전경

또한 “작품을 제작하며 받았던 위로를 전시회를 통해 감상자들과 나누고 싶었는데, 인생의 슬픈 이야기와 아픔이 느껴진다고 하니 작가의 내면이 작품에 고스란히 표출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한다. 

나이에 비해 첫 번째 개인전을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있는 작품을 제작하여 감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한다. 

2023년의 마지막 전시회를 개최하며 별나고도 이상한 저마다의 인생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4년이 희망차기를 기원한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041)8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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