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정근철 사곡면 명예면장은 사곡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근철 명예면장은 2021년도부터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 9월에도 공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농가애(주)에서 200만원, 사곡양조원 150만원, 사곡면 주민자치회 150만원 등 40여개의 기관단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는 등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병조 면장은 “앞장서서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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