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독도는 우리 땅!

독도에 관한 이야기가 우리사회에 큰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무조건 바득바득 우기고,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일본에 대해 엄포를 놓으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독도를 "공인된 우리 땅"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해서 이기는 방법 뿐이다.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을 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도, 힘의 강약도 아닌 누가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실 소유"해왔나 하는 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50년이나 독도를 실소유해 오고 있고, 사법재판소에 상정되기 전에 최대한 오랫동안 "분쟁지역"이 아닌 "실 소유영토"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한국정부가 일본의 도발에 발끈해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면 50년의 공든 탑이 허사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최대한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는 걸 늦추어서 상정시의 "실 소유기간"을 늘려 놓는 게 유리하다. 실 소유 100년이면 100% 우리 땅 된다고 장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상정되면 이길 확률 매우 낮다. 현명한 장수는 자기가 유리한 때와 장소를 골라서 전쟁을 치르는 법이다.

일본이 현재 바라는 것은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라고 있다. 그래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소송을 걸 수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 우리 스스로 독도가 일본 땅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영토분쟁 지역이라고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격은 아닌지……. 만약 일본이 독도를 합법적으로 일본영토에 편입시키게 된다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불법 점령했던 수많은 섬들이 독도와 같은 이유로 합법적으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일본이 고작 동해안의 어장을 바라보고 욕을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앞으로도 일본은 독도망언을 계속 될 것이다. 독도만 빼앗으면 태평양 연안의 많은 섬들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 그럴수록 우리는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정이 앞서서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독도는 현재도 한국의 영토이고 앞으로도 한국의 영토이기 때문이다!

▷ 꼴찌의 사계절?
   1. 봄: 선생님! 눈이 아른거려 잠이 와요. 잠자고 공부해요
   2. 여름: 선생님! 너무 더워서 샤워하고 공부하고 싶어요. 목욕하고 공부해요.
   3. 가을: 낙엽이 떨어지니까 불쌍해요.
           우리 저 낙엽들을 다 붙여주고 들어와서 공부해요.
   4. 겨울: 와! 창밖에 흰 눈이 와요! 우리 눈싸움하고 공부해요.

▷ 넌 센스 퀴즈?

   1. 세계적으로 알려진 세 여자는?
    답:?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2. 못 먹는 밥의 종류는 몇가지일까?
    답: 82가지: 쉰밥(50)서른밥(30)톱밥(1)눈치밥(1) 

   3. 일일 생활권이란?
    답: 차가 막혀서 어디를 가나 하루 걸린다는 뜻 

   4. 보통 사람이란?
    답: 보기만 해서는 통 알 수 없는 사람 

    5. 오리지날이란?
    답: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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