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테니스 예찬 ~

테니스(Tennis)는 오랜 옛날 스페인에서 잔디 위에서 가죽 공을 손바닥을 이용하여 서로 쳐서 경기를 했던 것이 프랑스에 전해져서 연구, 발전되어 전국적으로 번졌다가 영국에서 국제 규칙이 정해져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되어 우리나라에도 굉장한 붐을 타게 되어 이제는 테니스를 치지 못하면 신사의 체면에 손상을 가져올 정도가 되었다.

테니스는 신사도를 중히 여기는 경기이기 때문에 흰색의 유니폼만이 절대적인 색상이었으나, 요즈음에는 검은 운동화와 색상이 화려한 옷을 입은 선수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테니스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데 좋으며, 폭넓은 인간관계 속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운동이 끝난 뒤의 친목은 인생의 모든 맛이 녹아 나오고 생활의 활기를 찾을 수 있다. 힘차게 튀어 오르는 테니스공을 쫓아서 열심히 뛰어 다니다 보면 모든 세상사가 잊혀지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다.

테니스를 계속 하다 보면 하체가 매우 강건하게 발달하여 순발력이 길러지고, 심폐기능이 커져서 만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어떠한 운동보다도 가장 매력적인 운동은 테니스가 아닌가 한다.

▷ 공주 시립 테니스장 개장!

공주시 테니스는 1965년도에 시작되어 4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08년 9월 28일그동안 동호인들의 숙원 사업인 공주 시립 테니스장이 2005년부터 추진되어 공주시 월미동 산49-1번지에 14,380㎡(4,350평), 인조잔디 9면, 관리동 150㎡(45.4평), 조명시설 등을 갖춘 전용구장을 갖게 되었다.

공주시 테니스 연합회는 동호인 14개 클럽, 직장 16개 클럽 600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1일과 2일에는 제1회 공주 무령왕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공주의 역사와 문화관광 그리고 5도2촌은 포함한 레저를 전국에 알려서 공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제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공주테니스장의 위상을 높이고 동호인들의 기량향상은 물론 학교체육까지 연계하여, 체육시설이 공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 모델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꼴찌의 사계절?

- 봄: 선생님! 눈이 아른거려 잠이 와요. 잠자고 공부해요.

- 여름: 선생님! 너무 더워서 샤워하고 싶어요. 목욕하고 공부해요.

- 가을: 낙엽이 떨어지니까 불쌍해요. 우리 저 낙엽들을 다 붙여주고 들어와서 공부해요.

 - 겨울: 와! 밖에 흰눈이 와요! 우리 눈싸움하고 공부해요.

▷ 넌 센스 퀴즈?

 1. 아홉 명의 자식을 세자로 줄이면??답:→ 아이구 

 2. 약은 약인데 아껴 먹어야 하는 약은? 답:→ 절약

 3. 입방아를 찧어 만든 떡은??답:→ 쑥떡 쑥떡 

 4. 장사꾼들이 싫어하는 경기는??답:→ 불경기 

 5. 전쟁 중에 장군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복은??답:→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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