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3월의 희망~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많이 들어 본 가사이다. 겨울의 몸부림이 아직 끝나지 않은 꽃샘추위가 남아있다.

3월 희망이 아닌 3월의 위기설이 매스컴으로부터 나오지만 젠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없는거 아닌가? 자문자답해보고 싶다.

경제 불황, 경기침체 사방에서 그런 이야기만 나오면 나는 무언가에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리에는 승용차가 갈수록 늘어만 가고, 백화점이니 마트를 가보면 고객이 넘치고, 공항에는 해외여행이 증가한다는데……. 과연 무엇인 문제인가? 그것은 개인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경제적불황과 침체는 더 길게 갈 수밖에 없다.

쉽고, 편하고, 재미있는 것만을 추구하는 태도를 바꾸어 나가야한다. 고생을 억지로 하자는 의미는 아니라 자기분수를 알아야한다. 나는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하는 지 방향설정을 다시 해보아야한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이들을 보면 겉으로 화려해보이지만 실속이 없는 처신이라면 자중해야한다. 그러나 작은 희망을 갖고 사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는 소박하고 달콤하면서도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이것이 3월의 희망이 아닐까?
 
▷ 공주병 말기 증상!

어떤 사람이 공주병이 너무 심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갔다.
공주: 선생님, 전 너무 예뻐서 고민이랍니다.
의사선생님: 자, 이걸 상상해보세요. 정말 예쁜 여자를 봤어요. 그땐 어떻게 하실 건가요?
공주: 계속 쳐다볼 거예요, 계속... 그렇게 계속 쳐다보다가 팔이 아프면 거울을 내려놓지요.

▷ 황당한 삼행시…….

- 삼: 샴푸로 머리를 감았다.
- 행: 행(헹)궈도 거품이 계속 나왔다.
- 시: ○발 퐁퐁이었다.

▷남자여자

-남: 남자랑 만나면 뭐해?
-자: 자.
-여: 여자를 만나면?
-자: 자.

▷ 넌 센스 퀴즈?

1. 김과 김밥이 길을 걷는데 비가오고 있었다.?김밥은 비에 풀어 질까봐 열심히 뛰어 왔지만 김은 느긋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왜 그럴까? 답:→ 양반 김이라서

2. 천 냥 빚을 말로 갚은 사람은? 답:→?말 장수 

3. 죽마고우란??답:→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4. 소금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답:→ 싱거운 사람 

 5. 거지가 가장 좋아하는 욕은??답:→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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