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서 '베를린필하모닉 우드윈드 앙상블'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024년 2월 5일 19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베를린필하모닉 우드윈드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 ‘베를린 필하모닉’ 소속 목관악기 연주자 내한 공연으로, 목관악기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연주자의 숨소리가 빚어내는 절묘한 하모니를 통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할 예정이다. 

연주는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되며, 이중 2명의 연주자는 파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이진상이 피아노로 참여하며,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악기사‘로레(Loree)’아티스트로 선정된 오보에 이미성과 여러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순 이민호가 협연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1번 E♭, BWV 525, ▲베토벤의 목관과 피아노를 위한 5중주 E♭,, Op. 16. ▲모차르트의 목관과 피아노를 위한 5중주 E♭, K. 452로 구성되어, 약90분간 우드윈드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세계 최정상 베를린필하모닉 소속 연주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도민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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