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시장 내 부자떡집(대표 심정흠·백아람)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공주시 웅진동에 지난 26일 전달했다.

부자떡집 심정흠·백아람 대표가 웅진동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정흠·백아람 대표가 웅진동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이날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과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16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400만원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경로당 17곳에 떡국떡과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미래인재를 발굴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부자떡집 심정흠·백아람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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