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 

공주효센터를 위문한 최원철 시장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공주효센터를 위문한 최원철 시장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공주원로원아담스하우스와 공주효센터, 왕촌어버이의집 등 3곳을 방문해 백미와 두유,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 위로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갑진년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이 공주효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이 공주효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관내 3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며 설명절 맞이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816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577가구에는 현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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