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설 명절을 앞 둔 2월 6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온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주경찰서 박종민 서장이 6일 산성시장에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주경찰서 박종민 서장이 6일 산성시장에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설 명절 중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금다액취급업소(금융기관·귀금속점 등)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귀성·귀경길 교통관리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공주시 자율방범대와 공주종합버스 터미널, 산성시장, 대학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선정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공주시 CCTV 관제센터와는 협업하여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설 명절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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