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장, 설 명절 귀성길 점검 및 현장 직원 격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7일 고속도로순찰대, 항공대,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등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도내 주요 고속도로 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 계획 등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상황을 점검하였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항공대 방문 모습
오문교 충남경찰청장 항공대 방문 모습

충남경찰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평온한 명절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상가‧주거밀집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 강화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휴 기간 빈집을 노린 절도 사범 및 주취 폭력 등 생활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단계로 교통사고 취약 구간 점검 및 혼잡장소 관리하고 2단계로 귀성‧귀경길, 성묘객 등 교통 상황을 단계별로 집중관리 관리할 예정이다.
 
오 청장은 “충남도민의 평온한 설 명절 확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