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2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 일자리 출발을 알렸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박공규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박공규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공규 지회장은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히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도는 노인 일자리 발대식 행사의 일환으로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을 초청, 고유한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끼며 전통 음악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을 통해 노인 어르신들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알고 국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진행한 공주소방서의 ‘화재 예방’, 직무교육으로 ‘활동일지 작성 요령과 일터 근무요령’, 소양 교육으로 ‘일자리에서의 참여자 인권’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한편, 2024년도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수행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형으로 경로당관리지원활동에 420명,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에 240명,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에 110명 등 지난해보다 93명 늘어난 770명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직원은 5명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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