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 23일 공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고광철·박미옥·박기영 도의원, 김권한·이상표·이용성 의원 등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이 격려사를 했고, 이숙현 후원회장이 이번 총회를 끝으로 이임하는 백승근 지회장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감사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어 2024년도 새로 선임된 시단체장들과 읍·면·동 회장들의 인준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주요할동 및 결산안 심의 및 의결, 2024년도 주요활동 및 예산안 심의 및 의결, 2024년도 공주시새마을회장 선임, 감사 선임, 이사선임이 이뤄졌다.

백승근 회장은 “지난해 수해복구에 다함께 고생하였고, 대백제전에 처음 실시한 요리경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꾸준한 교육의 결과로 마을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공주시새마을회를 위한 노력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이진형 회장에게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여러분께 받았던 모든 격려와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승근 지회장님은 지난 2013년 7월 2일 새마을운동직장공장공주시협의회 회원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4일~2018년 2월 27일까지 새마을운동직장공장공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 3월 9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공주시새마을회장을 역임했다.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도 11월 25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백승근 지회장은 공주시새마을가족들이 지도자교육을 통하여 공주시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운동이 활발히 펼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에 지난 6년 동안 헌신적으로 책임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