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내 재해위험 우려 수목 사전 제거 활동에 앞장 

공주시 옥룡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기태)은 최근 해빙기 및 봄철 강풍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변 및 주택가 위험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옥룡동 방재단원 8명을 비롯해 굴삭기, 전기톱 등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상왕2통 주택가 외 3개소 위험 수목 18주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태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방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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