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올해의 사진작가전…3월 10일까지 무료 관람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전으로 임혜옥 작가의 ‘금강’전을 개최한다. 

2월 29일 진행된 임혜옥 ‘금강’전 전시 오픈식
2월 29일 진행된 임혜옥 ‘금강’전 전시 오픈식

‘2023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작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아트센터 고마 수해로 인해 연기되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임혜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공주와 부여를 잇는 금강 사진을 찍는 것으로부터 시작했고, 좀 더 새롭게 해석하여 의미 있는 작업을 하고자 사진을 재배치한 포토콜라주 작업으로 발전시켜 작품을 완성했다.

탄생-성장-소멸-새로운 탄생을 이어지게 하는 금강의 물결과 닮아있는 이번 기획초대전은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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