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공주시 도서관에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독서보드게임(6~7세)’, ’하하호호 책놀이(초등1~2학년)‘, ‘과학아 놀자(초등3~4학년)’ ‘창의쑥쑥 그래비트랙스(초등 4~6학년)’가 마련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창작 레시피’, ‘마법의 매듭 마크라메’, ‘아동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이 밖에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책놀이’를 지역 내 특수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놀이(6~7세)’, 초등학생을 위한 ‘3D펜(초등4~6학년)’, ‘독서하브루타(초등1~3학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토탈공예’, 시니어를 위한 ‘천자문’ 수업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계속해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 가족센터(다가온)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맛있고 멋있는 요리’ 강좌도 마련된다. 

이밖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강사로 파견해 진행하는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 강좌도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은 3월 7일, 기적의도서관은 3월 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도서관(공주기적의도서관 ☎840-8955, 웅진도서관 ☎840-22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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