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시청사 전경 
공주시청사 전경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는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 중으로 ▲양곡 배송 사업 ▲방역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탈수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