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미래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동료 세종시민을 위해 지금 합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오후 2시 총선 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운동화 전달식 장면
국민의힘 운동화 전달식 장면

출범식은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기순 전 차관, 류제화 세종시갑후보, 이준배 세종시을후보와 유용철 미래전략선대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등 선대위 및 핵심당직자들이 참석하여 제22대 총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행사 식순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식, 필승퍼포먼스, 인사말, 후보자 연설, 격려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 전에 前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함에 따라 입당 환영식을 가졌다.

이어서 필승을 다지는 퍼포먼스에서 ‘총선필승! 국민의힘!, 세종이 바뀝니다, 국민의힘으로!’라는 피켓을 들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고 후보들이 지역을 방방곡곡 신발이 닳을 때까지 열심히 뛰어 필승하라는 의미로 ‘국민의힘 운동화’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후보자 연설에서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지역을 모르고 정권 심판만을 외쳐대는 상대 후보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운을 떼며 “세종시 완성이 이루어지는 2030년을 맞을 수 있도록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어 세종형 행정수도를 만들 근거가 될 법률을 상정하고 행정수도 세종 행세권! / 학군 좋은 세종, 학세권! / 돈이 도는 세종, 금세권을 반드시 만들어 동료 세종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먼저 어려운 결심을 해주신 서금택 前 세종시의회 의장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세종시 출범 이후 세종 시민들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기회와 힘을 실어 주셨다. 하지만 민주당은 그 기회를 세종시민들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지 못했다”며 “민주당의 지난 8년 또 지난 4년을 심판하고, 세종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와 류제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선거 승리를 위해 “서서 죽을 각오로 동료 세종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은 “훌륭하신 두 후보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는 세종의 발전 따윈 안중에도 없는 사사건건 훼방을 놓는 훼방꾼을 뽑아선 안 되며 현 정부와 발맞추어 일할 여당인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를 위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각종 법안들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원팀이 될 류제화 후보와 이준배 후보를 꼭 당선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용철 미래전략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민주당 국회의원 하에서 세종시에 무엇이 바뀌었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바뀐 것이 없다”며 “지금 당장 세종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된 류제화, 이준배 후보를 국회로 보내는 길에 함께 뛰어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과 미래전략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총괄본부 산하 전략기획지원본부, 조직직능지원본부, 홍보지원본부, 그리고 유세특별지원본부를 두고 각 본부별 31개의 지원단으로 구성했다. 

또한 고문단과 전 선출직의원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두고 언론과 소통을 위한 대변인단에는 前 농림축산부식품부 디지털소통팀장을 지낸 정은주 서기관을 영입하고 곽효정 前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문찬우 국회의원 비서관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당조직을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해 총선필승을 위해서 세종시를 발전시키고 세종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을 것인지, 당리당략에 빠져 발목만 잡기에 몰두할 정치훼방꾼을 뽑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알리고 세종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 호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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