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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희
연리지(連理枝)
在 天 願 作 比 翼 鳥
在 地 願 爲 連 理 枝
하늘에 있어서는 원컨대 비익(比翼)의 새가 되고
땅에 있어서는 원컨대 연리(連理)의 가지가 되자
위 글은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에 현종(玄宗)과 양귀비가 서로 맹세한 글로서, 이것은 부부의 깊은 맹세를 비유한 말로 쓰여지고 있다.
요즘의 연리지는 두 나무가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고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길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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