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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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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게르첸대 총장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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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리 기자
등록일
2009-11-18 10:36:49
조회수
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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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gif (110367 Byte)
러시아 게르첸대학교 게나디 보르도프스키(Gennady A.Bordovsky)총장이 ‘2010세계대백제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10월 8일(목) 오후 4시 30분에 조직위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게르첸대학은 1797년 설립된 러시아 최대, 최고(最古)의 사범대학으로, 학생 수 15,000여명의 명망 있는 러시아의 명문 국립대학이다.

지난 1993년 공주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학 연구원’을 설치하여 한국어 강좌개설・한국 문화교육 및 연구・학술행사・한국 문학 강좌개설 등을 실시하는 등 충남도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최석원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장은 “그 동안 홍보대사는 미주, 동아시아 등에 편중되어 있었으나, 러시아 지역에도 확대하여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는 정운찬 국무총리, 미국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 미국 메이저리그 박찬호 선수, 국제체조연맹 집행위원 넬리킴 등 47명으로 늘었다.

한편, ‘2010세계대백제전’은 2010년 9. 15~10. 17일까지 32일간 충청남도 부여군・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성일:2009-11-18 10:36:49 58.7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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