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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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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 통합입장권, 수상공연은 개별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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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리 기자
등록일
2010-01-28 16:34:45
조회수
4760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2010세계 대백제전 관람을 위한 입장권이 공주와 부여 2개 행사장을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권으로 발행된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2개 수상공연장에는 개별권이 별도 발매되며, 통합권은 보통권과 단체권, 특별할인권 외에 ‘전 기간 통용권’이 발매된다.

통합권 가격은 어른 1매 현장판매 기준 최고 1만원으로 지난해 개최된 안면도국제꽃박람회(최고 1만5천원)와 인천세계도시축전(최고 1만8천원)보다 낮게 조정하고 전 기간 통용권은 최고 6만원으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입장권 발행 기본계획을 1월 26일 잠정확정하고 이사회의결 등을 거쳐 디자인을 최종 확정짓는 대로 오는 5월 초부터 예매권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직위가 확정한 입장권 발행계획에 따르면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과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등 2개 주요 행사장 이용을 위한 입장권은 △보통권(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 단체권(어른 8,000원, 어린이 3,500원) △특별할인권(만65세 이상, 현역군인, 전의경, 4급 이하 장애인, 3급 이상 장애인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구분된다.

전 기간 통용권 잠정금액은 어른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이며, 공주 고마나루와 부여 낙화암에서 각각 15일간 공연될 2개 수상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개별권을 구입해 관람하도록 했다.

공연마다 좌석제로 운영될 수상공연은 좌석(2천석)의 경우 어른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할인되며, 무대 좌우의 입석(3천명)에 대해서는 무료입장토록 했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입장권 구입 편의를 위한 입장권 예매와 관련, 오는 5월 1일부터 공식홍보은행과 대행사 등을 통해 예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2010세계대백제전 행사장 가운데 6곳에 대해 유료화를 검토해왔으나 공주는 고마나루 예술마당과 수상공연장, 부여는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낙화암 등 4개소로 제한했다.

당초 유료 검토돼 온 공주 공산성은 현재 공주 사이버시민 20만 명에게 무료 개방중인 관계로, 황산벌전투재현의 경우는 1일 1만 명에 모두 2회만 실시되는 관계로 유료화에서 제외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적정액의 입장료 책정과 완벽한 예매 및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사전 예매제 실시로 관람객 확보와 참여분위기 조기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10-01-28 16:34:45 58.7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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