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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현 기자
2010세계 대백제전이 7개월여 앞으로 바싹 다가오면서 대백제전 해외 홍보활동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성우 대백제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1월 28일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일본 5개 지사 화상회의에 공식 초청을 받아, 일본 관광객 유치 설명 자료를 브리핑하고 현지 지사장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 총장은 이어 이 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들을 접견하고 이번 화상회의를 계기로 양 기관 간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협약(MOU) 체결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관광공사 화상회의는 일본, 중국, 구미주, 동남아 등 각 지역별로 각각 매월 2번씩 하는 회의로 일본 내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센다이 등 5개 지사가 설치돼 있다.
조직위는 “관광공사, 코트라(KOTRA) 등 해외채널을 최대한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향우회 등 해외 친선단체, 공중파 채널의 해외 망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