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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에도 산합협력이 필요하다" 청강대정희경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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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인생
등록일
2009-02-27 15:23:22
조회수
6410
정희경 이사장은 산합협력은 산업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문화에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청강대 정희경 이사장은 "문화도 이제는 문화 산업으로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과 현장 실무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기획사는 완성도를 높히고 젊은 피를 받아 들이며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될수 있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예로 CJ·청강대(정희경 이사장) ‘하이스쿨뮤지컬’이 내년 첫 공연을 엽니다. 뮤지컬계와 청강대가 협력해 작품을 개발하는 산합협력 방식이 뮤지컬 제작 과정에 도입되고 있는 것이죠. 제작사-학교간 산합협력의 경우 제작사는 산학협력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강대 측에서는 현장진출을 위한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 증진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하는 좋은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CJ엔터테인먼트가 설앤컴퍼니와 함께 공동 제작하는 ‘하이스쿨뮤지컬’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청강대(정희경 이사장)과 함께 합니다. 2006년 디즈니채널 TV영화로 제작 돼 큰 인기를 모은 ‘하이스쿨뮤지컬’은 2007년 미국 아틀란타에서 초연된 후 이미 15개국에 라이선스 공연된 바 있는 히트작입니다. 2009년 11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하이스쿨뮤지컬’은 무대 연출 작업을 위해 청강대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청강대 뮤지컬과 1학년의 ‘공연제작실습’수업에서 세 차례의 오디션을 통과한 25명의 청강대 학생 배우들과 5명의 학생 기획팀이 참여합니다. 참여한 청강대 학생은 뮤지컬과(科) 뿐만이 아닙0다. 청강대 무대미술과, 청강대 패션디자인과 청강대 무대의상 전공, 청강대 디지털영상디자인과도 대거 참여했으며 20일까지 청강대 소극장 ‘숨’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이 펼쳐집니다. 청강대는 정희경 이사장은 뮤직컬은 노래와 연기 그리고 무대가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임 만큼 그만큼 다양한 학과의 좋은 인재들이 현장에서 실습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관객을 만나기 전까지는 검증 받기 어려운 여러가지 측면을 사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청강대 뮤지컬과 이유리 교수는 “국내 미공개 단계인 최신 뮤지컬의 실전 작업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학생들이 성장속도는 과히 놀랄 만 하다”면서 “본 공연으로 이어질 경우 청강대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의의를 밝혔습니다. 청강대는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주유소습격사건’도 서울예대와 제작사 스튜디오 드림캡쳐가 산학협력으로 제작 중이며 워크숍 공연도 교내 예장홀에서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서울예대 연극과 2학기 수업의 외래교수로 참여했던 ‘주유소습격사건’의 김달중 연출가는 학생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워크숍을 진행해왔습니다. ‘주유소 습격사건’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박종우 감독이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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