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존심걸고 로컬푸드 서바이벌 TV 출연 화제

충남 공주의 명소 갑사 수정식당의 김태순 대표가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한식대첩 2’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TV 서바이벌 한식 고수들의 프로그램인 '한식대첩 2'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정식당 김태순 대표(오른쪽), 사진 좌는 요리경연대회 동료인 이영숙씨, 가운데는 요리연구가 심영순씨.

 

 

김성주 아나운서와 함께

한식대첩은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오직 한식으로만 승부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충청 남·북도, 전라 남·북도, 경상 남·북도, 제주, 북한 등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최고의 손맛을 가려내는 ‘일품대전’이다.

참가자들은 매회 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인 최상의 일품 식재료를 공개한 후 그 음식을 주재료로 하여 주어진 주제에 맞게 요리를 한다.

1위는 바로 다음 라운드의 끝장전 면제권을 받고 최하위 성적의 두 팀은 끝장전에서 주어진 재료로 30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야 하며 진 팀은 탈락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이번 한식대첩 시즌 2의 MC는 김성주 아나운서이며, 심사위원으로는 심영순 요리연구가, 백종원 요리연구가·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지난 9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가 방송됐으며 강원, 제주, 북한, 경남이 탈락됐다.

김태순 대표가 충남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하면서 수정식당에는 방송이 나간 후 격려 전화와 함께 예약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식대첩 2의 방송시간은 Olive TV와 tvN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70분간 방송한다.

한식대첩 2 출연진과 함께 기념촬영(앞줄 가운데가 김태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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