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제목

세계로 가는 백제문화제 (2)

닉네임
신용희
등록일
2007-05-09 22:29:03
조회수
2770

참여형 관광문화와 지역개발형 문화축제로 주민위주로

이준원 공주시장
올해부터 공주와 부여 통합으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이준원 공주시장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금년부터 공주·부여의 동시 개최를 통해 백제사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강화한 대표축제와 주제영상, 신규 콘텐츠 개발 등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최대한 축제에 살려 지역개발을 위한 축제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백제문화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2010년 이후 백제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 백제전(大 百濟展)’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주체성, 고유성, 지역특색, 국제적 세련성을 확보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축제의 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러고 덧붙였다.

이준원 시장은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백제문화의 국제성과 다양성, 그리고 창조적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와 교육축제를 조성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준비하여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관광문화 축제로 만드는 한편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개발형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주민을 위한 축제”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그동안의 백제문화제는  1966년 백제문화제로 명칭이 바뀌며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개최한 후 52회까지 격년제 위주로 진행됐으나 지역 주민 위주의 축제라는 한계성이 도출됐다. 이에 제53회 백제문화제는 공주와 부여가 통합되고 충청남도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주민 위주의 행사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일본, 중국 등 주변국 참여와 함께 국내·외적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등 전국적·국제적 관심 촉발과 백제인의 자긍심 함양이 관건이다.

공주시는 대표축제와 기존축제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무령왕릉(낮)과 공산성(밤) 그리고 양 축을 잇는 도로를 축제 동선으로 잡아 행사의 집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작성일:2007-05-09 22:29:03 211.108.103.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