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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제목

백제·부교등(燈)·금강루미나리 점등식 거행

닉네임
제미영
등록일
2008-09-11 11:33:18
조회수
3630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백제문화제가 차별화된 축제, 시민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 새로운 볼거리 제공, 수익형 축제로의 시도,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목표로 준비, 계획되고 있다.

지난 9월 8일 월요의총회에서 이태묵 관광축제팀장은 제54회 백제문화제 준비과정을 설명하며 공주시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이야기, 백제 소망등 띄우기 등 부대행사와 환경정비 및 행사지원 등에 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백제장터운영에 대해 양준모 의원은 “공모를 통한 초가부스 테마별 음식점 운영은 찬성하나 도로를 점용한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팀장은 “백제문화제 주무대 행사장 근처 공터를 전부 임대한 상태로 주무대 주변은 안전하나 후면에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계도 또는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일 계획되어 있는 전야제에서는 백제등, 부교등, 금강누미나리의 동시 점등과 불꽃놀이, 무령왕 선발대회가 치러지며 이 날 시민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다과회도 개최할 예정이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제안된 ‘공예공방촌 조성 위치 변경안’은 기존 무령왕릉 맞은편에서 무령왕릉 옆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내용으로, 이는 공예공방촌 단독시설로의 자생에 어려움이 있어 숙박촌, 국립공주박물관, 대백제전 메인전시관 등과 연계 및 관광동선 형성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코자 함으로 건축규모나 주요시설, 사업비는 동일하나 토지매입에 대한 추가비용 17억원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 외에도 공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제정계획, 공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주시 1회용품 사용규제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안건이 제의됐다.

작성일:2008-09-11 11:33:18 58.7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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