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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미영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4월 9일 공주에서 부여로 자리를 옮겨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전 사무실은 총면적 394㎡로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 내 舊 소방서 건물을 사용하며 조직위에는 26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석원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완 행정부지사, 김무환 부여군수와 이준원 공주시장 그리고 도 및 시·군 의회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개소식이 거행됐다.
최석원 위원장은 “웅혼하고 찬란했던 백제의 기상과 얼이 서린 이곳 백제역사재현단지내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이전 ‘제55회 백제문화제와 2010 대백제전’을 준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제55회 백제 문화제와 2010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세계적인 명품역사문화축제로 발돋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