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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제목

대 백제전 역사도시 전시관 공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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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현 기자
등록일
2010-08-25 08:55:50
조회수
5845
오는 9월 문을 여는 2010세계대백제전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유일한 전시관 운영 프로그램인 세계역사도시전(展)을 위한 전시관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공주축제예술마당 내 세계역사도시관 줄기초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전체 전시연출 작업이 완료되는 내달 14일 세계역사도시들의 전시연출 모습이 한눈에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전시관 바닥 기초공사를 마친데 이어 막(幕)구조텐트 설치공사와 전시관 바닥 데크 공사에 돌입한 뒤, 본격적인 전시연출 작업에 들어갔다.

충남 공주시 웅진동 347번지 공주 축제예술마당 내에 지어질 세계역사도시관은 4,000㎡(40×100m) 규모의 TFS 막구조텐트형 1개 동(棟)으로 소요예산만도 약 15억 원에 이르는 유일한 상설운영 전시관이다.

세계 역사도시연맹 소속 회원도시를 포함해 12개 도시 부스 등 18개의 부스를 전시연출하고 3개 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도시전(展)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위 전시연출과(과장 윤석원)는 대행사인 (주)시공테크 등 전시연출 대행 팀과 함께 당초 개막 3일전인 오는 9월 14일까지 최종 전시연출 작업을 모두 마친 뒤 전시연출 리허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작성일:2010-08-25 08:55:50 58.7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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