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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가는 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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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입장권 예매 막판 급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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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뉴스
등록일
2010-08-25 12:54:57
조회수
5553
예매 초·중반 다소 부진하던 2010세계대백제전 입장권 예매가 막판 탄력을 받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당초 목표치를 달성하게 될지 주목된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 현황은 지난 22일 현재 100만1천매 목표 수량 가운데 75만4,000매(75.3%)를 판매하였거나 판매 확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60억8천만 원 목표의 75.5%인 45억 9300만원으로 확약분을 포함해 예매 시작 후 2개월 만에 50%를 돌파한 이후 다소 주춤하던 예매가 다시 탄력을 얻고 있다.

기관별로는 도 본청이 목표치의 89.7%, 공주시가 90.0%, 부여군 91.2% 등이며, 도금고인 농협,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3개 금융기관 각 지점을 통한 판매도 활기를 띠기 시작해 도금고분에서도 22만5,000매 예매 목표의 28.4%인 6만3,000매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제부터 남은 일은 행사가 임박해오면서 잠재 관람객들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권 구매와 실제적으로 행사장을 찾도록 하는 홍보와 함께 그간 확약 받은 예매분에 대한 입금 독려 등이 남아 목표달성까지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태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남은 기간 집중 홍보와 지휘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장권 예매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백제문화제가 왜 열리게 되었는지, 백제문화제의 뿌리가 무엇인지, 재현되는 백제왕궁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집중 홍보를 하게 된다면 당초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작성일:2010-08-25 12:54:57 58.7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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