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야영장을 오는 4월 18일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야영장(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소재)은 계룡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천년고찰 갑사와 인접해 있어 유구한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야영장이다.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2023년 11월에 신규 조성한 14,686㎡의 부지에 자동차영지 11동, 캠핑용자동차전용영지 9동 및 복합영지 2동 등 총 22동의 영지시설과 코인샤워장(온수가능), 취사장, 화장실, 물놀이시설 및 생태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4.04.15 10:14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탐방로와 자연관찰로 곳곳에서 깃대종인 깽깽이풀을 비롯해 태백제비꽃,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하여 계룡산에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계룡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깽깽이풀(Jeffersonia dubia)은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이른 봄 자색의 새순이 돔 형태로 올라오고 연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드물게 흰색 꽃이 피기도 한다. 계룡산에서 2011년 처음 깽깽이풀이 발견된 이래,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자생지의 위협요인 제거, 개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4.04.11 13:17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계룡산국립공원 내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2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이숙현 센터장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박경필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상호기관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공동 운영, 국립공원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모색 등이 담겨 있다. 김양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4.04.04 08:03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19일 계룡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및 계곡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금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탐방로의 경우 그간 군사시설보호지역 등을 이유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용동저수지~삼신당 구간으로서 2023년 7월경 공원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탐방예약제로 현재 신규개방·운영 중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계룡시, 계룡대근무지원단 약 150여명이 탐방로, 계곡 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국립공원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4.03.20 08:01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16일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에서 ‘나의 물, 나의 국립공원 지키기’ 수질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세계 물의 날 맞이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문제의식 및 해결방안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와 별도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3월 19일 유관기관과 함께 국립공원 내 탐방로, 계곡 등 환경정화 활동을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4.03.16 21:34
-
국립공원공단은 2024년 1월 1일 청주에서 중부지역본부를 공식 출범하며, 제1대 본부장으로 김대현(56)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처장이 부임했다.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는 계룡산·속리산·태안해안·월악산·소백산 등 충청권 5개 국립공원과 1개 생태탐방원 등을 담당하며,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새마을금고 건물을 임대해 임시청사로 사용한다.중부지역본부 청사는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동남지구에 4층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며,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 휴게공간 외에 접근성이 좋은 1층을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4.01.03 13:39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금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계룡산국립공원은 ASF가 발생한 속리산국립공원과 불과 46km 떨어져 있어, 적극적 사전 예방이 필요한 중점예방공원으로 지정되어 공원 내 감염 여부 확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12.08 08:24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 한 해 동안 계룡산국립공원 내 용동저수지(계룡시 신도안면)에서 생태계교란 생물인 큰입배스 1,355개체를 제거했다고 23일 밝혔다.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올 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거작업을 추진하여 6차례에 걸쳐 총 1,355개체의 큰입배스를 제거했고, 올해의 성과분석을 통해 큰입배스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용동저수지의 생태ㆍ환경 변화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10년 내 용동저수지를 생태계교란 생물로부터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큰입배스는 대표적인 외래어종으로 토종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11.23 14:41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천황봉 등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 행위에 대하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입금지구역인 천황봉(천단), 금남정맥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찍은 인증사진이 자주 게시되자, 사무소는 이 같은 불법행위 확산을 예방하여 올바른 국립공원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을 보전하고자 이번 기획단속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우리나라의 국립공원 내에서는 정해진 탐방로(법정탐방로)로만 탐방해야 한다. 비非법정탐방로는 난간, 계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11.03 15:43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10월 25일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일원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생물학적 방제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임직원과 계룡산국립공원의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먼저 제거하고, 단풍잎돼지풀의 재발생을 방지함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한 자리(3,500m2)에 조팝나무 등 자생식물 200본을 식재하는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계룡산국립공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10.27 11:46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은 10월 21일 공주소방서 산하 동학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가을철 안전 산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형형색색의 단풍 구경을 위해 계룡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늘어나고 있다.계룡산국립공원에는 연간 약 230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한다. 그리고 그 중 10월의 탐방객 수가 연간 탐방객의 약 14%를 차지할 정도로 가을철에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전국에서 일어나는 산악사고 역시 가을철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공주소방서 산하 동학사119안전센터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10.23 16:21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국립공원구역 내 발생하고 있는 임산물(도토리, 버섯 등) 채취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버섯 등의 채취도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행위지만, 정규탐방로가 아닌 지역(샛길이나 산림)을 출입하는 행위 또한 산불이나 안전사고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양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채취 및 탐방로 외 지역 출입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엄정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10.06 13:32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예방과 탐방객·지역주민의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 감염 예방 등을 위한 ‘야생동물 거리두기’ 캠페인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계룡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가 맞물려 있어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벌초·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멧돼지, 진드기와의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9.23 19:53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여름 휴가철이 끝남에 따라 한시적 출입 허용했던 주요 계곡 일원에 대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했다.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문화재 관람료 폐지와 코로나19 방역 완화를 계기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더 오랜 기간 휴식할 수 있도록 작년에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운영했으나 금년도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계곡 출입 한시적 허용기간을 확대한 바 있다.이번 대청소를 통해 동학계곡,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9.07 10:54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연일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 39가구에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냉방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원 내 지역주민들에게 여름철 냉방비 절약 및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쿨매트, 팔토시 등이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폭염 및 화재에 대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8.24 07:16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여름성수기를 맞이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국립공원 내 계곡에서의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현재 계룡산국립공원에서는 계곡 일부 구간에 대하여 8.31.까지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되나, 손‧발을 담그는 정도만 가능하고 취사‧야영, 수영 및 물놀이도구 사용(튜브 등), 그늘막‧텐트 등의 설치가 금지된다. 위반시 자연공원법에 의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최근 들어 용동저수지‧암용추 등 출입금지 지역에 대한 무단 출입이 잦아짐에 따라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8.09 07:40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박경필 소장)는 오는 8월 14일(월) 계룡산 동학사자동차야영장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볼 수 있는 별빛 영화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계룡산의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감상하는 이번 영화제는 동학사자동차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사전 행사로 국립공원 O/X 퀴즈, 매듭풀기 게임, 심폐소생술 교육,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화채 만들기 등 미션게임을 진행한다.참여방법은 현장에서 18시부터 접수 가능하고, 미션게임을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한재용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8.09 07:38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동월‧갑사‧신원사‧수통골 등 5개 계곡의 일부 구간에 대한 출입을 한시적으로 확대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지난 5월 4일 문화재관람료 폐지와, 6월 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를 계기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에서 더 오랜 기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자세한 개방구간은 계룡산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다만, 허용기간 중에도 허용계곡에서 손‧발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7.27 11:33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계룡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호반새가 여름을 맞아 계룡산에 돌아왔다고 밝혔다.호반새(Ruddy Kingfisher, halcyon coromanda)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매년 5월 우리나라에 도래하여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9~10월에 월동지인 동남아시아로 날아간다. 계룡산에서는 매년 약 10여 마리가 포착되고 있다.호반새는 주로 산간 계곡, 호수 주변의 깨끗하고 우거진 숲속에서 생활하며, 물가의 숲속 나무구멍에서 번식한다.또한, 곤충, 소형어류, 저서성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을 먹이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7.25 09:51
-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9일 계룡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송 이사장은 7월 13일부터 지속적인 호우(누적강수량 695mm)에 따른 탐방로 통제 현황 및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일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탐방로 개방 시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탐방객 안전관리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한재용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호
종합
김태순 시민기자
2023.07.2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