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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손경선내과원장)열대열 말라리아, 삼일열 말라리아, 사일열 말라리아, 난형열 말라리아 등으로 나누어지며 열대열과 삼일열 말라리아가 세계적으로 주종을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는 하루거리, 학질, 학증, 복학, 큰절, 제것 그리고 자라배 등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지며 토착성 질병으로 존재하였다.긴계랍, 금계랍이란 단어가 조금은 익숙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손경선
2007.04.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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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손경선내과 원장)지구촌시대, 글로벌시대, 국제화시대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조금 비약하면 세계가 일일생활권에 놓여 사업이나 취업, 관광으로 해외를 왕래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제주도 여행경비보다 적게 가지고도 중국이나 동남아를 다녀오셨다는 분들을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세계각지에는 여러 질병들이 토착화되어 (토착병, 혹은 풍토병이라 부른다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손경선
2007.04.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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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 손경선내과 원장요즈음 건강에 대한 보도가 매스컴에 발표되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흉년이냐 풍년이냐 하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였던 시절은 이제는 옛말이고 지금은 쌀이 남아돌아서 골치를 앓는 세상으로 바뀌면서 소위 건강보조식품이라는 것이 사회의 일각에 등장한 상태이다. 부지불식간에 우리 사회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건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손경선
2007.03.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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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 내과 원장봄이 되면서 날씨 예보를 할 때마다 주안점이 황사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다.올해는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날씨로 황사 슈퍼폭탄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황사란 중국 건조지대인 몽골의 고비사막, 중국 황하상류 황토지대내륙 타클라마칸사막 등지에서 황토가 저기압의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1-3㎞ 상공으로 올라가 하늘을 뒤덮는 자연현상을 말한다. 매년 3-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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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
2007.03.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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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선 원장작년의 윤달로 인해 올해는 절기가 빨라져 아직 음력 정월임에도 완연한 봄날씨다. 따뜻한 봄날에 우리를 나른하고 권태롭게 하는 ‘춘곤증’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면 보다 따사로운 봄날을 만끽 할 수 있다 .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1~3주가 되면 없어지며 (정상적인 생체리듬으로 보는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손경선
2007.03.1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