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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가 논산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창완밴드 콘서트 '아니 벌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단의 세 번째 ‘여민락’ 기획공연으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창완밴드의 음악을 논산시민에게 선물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한 편의 수필과도 같은 아기자기한 서사와 은유로 가득찬 가사,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김창완밴드의 명곡이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9.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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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논산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천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논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종민, 홍문표, 어기구 국회의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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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논산시 연산면 백중놀이전수관에서 펼쳐진 ‘2023 연산백중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산백중놀이보존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백중놀이의 진가를 훌륭히 재현해냈다.백성현 논산시장도 자리를 빛내 백중놀이에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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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오는 30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 교육장에서 올해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의 테마는 ‘여행’으로 「엄마, 내친 김에 남미까지!」,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등으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태원준 여행작가가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 ‘대한민국 비밀지도’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친다.KBS , 채널A 등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태원준 작가는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경험을 시각 콘텐츠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즉문즉답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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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정부 국정과제-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발맞춰 미래산업 교육 및 연구 분야를 지원하고자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의 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올해 들어 공식 신설된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설계ㆍ공정ㆍ시스템ㆍ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심층적 지식은 물론 인공지능ㆍ데이터사이언스 영역을 아우르는 융합 전공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다.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논산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전망을 고려해 학과 개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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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두 달여 전, 논산시 내동 LH 2단지 아파트 복도 단열 창호 보강 공사가 시작됐다.이 아파트는 ‘복도형’이라는 구조적 특성상 복도에 창호가 없어 빗물이 들치거나 겨울철 결빙 현상이 일어났던 곳으로, 이로 인한 민원도 심심치 않게 발생해왔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ㆍ충남 지역본부(이하 LH)를 직접 설득했다.2022년 8월, 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 관계진과 함께 현장을 찾은 백 시장은 주민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들을 보여주며 LH가 복도 단열에 나서줘야 함을 피력했다.당시 구두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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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벌곡면에 ‘제1호 제빵소’가 문을 연다.논산시는 23일 벌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벌곡 제1호 제빵소 제빵교실 개강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앞으로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제빵교실은 총 24명의 주민 수강생이 오전반ㆍ오후반으로 나눠 참여한다. 성심당제과제빵기술학원의 신덕균 강사와 꿈을굽는제과제빵학원의 이현숙 강사가 나서 제빵 기술 습득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제빵교실을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2023년 도민참여예산 사업에 응모한 것이 공식 사업으로 선정되며 시작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에게 제빵기술 배움의 기회를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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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한 시, 논산시의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논산시는 취암동 소재의 한 논에서 재배한 추석 전 햅쌀용 조생종 ‘여르미’가 모내기 이후 96일 만에 수확되었다고 전했다.벼 베기 작업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비, 태풍, 폭염을 이겨내고 수확되어 더욱 값진 우리 쌀”이라며 “소비자들의 밥상에 맛있는 논산표 쌀밥이 오를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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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만2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축제인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논산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논산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송태성)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서춘선) 주관, 충청남도와 논산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후원 아래 ‘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란 주제로 거행된다.이번 행사는 개방화 시대를 이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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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3일부터 사흘간 연산문화창고·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시와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3 연산대추축제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축제명·기간·장소 등을 의결했다.의결된 바에 따르면 올해 대추축제는 ‘연산대추문화축제’라는 새 이름 아래 열리며 대추를 중점 테마 삼아 연산면의 주요 거점을 알리는 문화관광형 축제를 지향한다. 운영위는 연산만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과 공간에 집중해 대외 브랜드 가치를 제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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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민에게 양질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행복문화대학’이 17일 개학한다.새 명칭을 안고 출발하는 논산시 행복문화대학은‘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기존 인문학 강의 위주로 펼쳐지던 ‘여성자치대학’(2012~2022년 당시 명칭)에서 한발 나아간 다양한 주제별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넓은 의미의 평등을 추구하기 위해 대상자를 논산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교육 내용도 다각화하려는 목표 속에 사업명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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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갑진 기자
2023.08.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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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7월 집중호우와 8월 태풍 내습 이후 어질러진 농촌을 깨끗이 정비하고 농업인 일상복구에 속도를 높이고자 영농파쇄기를 적극 가동 중이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특용작물 재배 농가 등이 밀집해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한 지역(연무읍ㆍ성동면ㆍ연산면 등)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를 지원 중이다. 특히 침수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기 위해 8월까지 파쇄기 무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읍면동별 신청을 토대로 무료 임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요청에 따라서는 영농 부산물 처리 현장까지 파쇄기를 배달해주는 운반 서비스도 시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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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갑진 기자
2023.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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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새로이 제정된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테마로 한 이모티콘이 탄생했다.논산시는 육군병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채로운 특산물ㆍ관광명소가 조화를 이룬 50종의 이모티콘을 제작,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육군병장 이모티콘은 일상 소통에 자주 쓰이는 메시지들로 구성되었으며 딸기, 곶감, 은진미륵, 탑정호 등 논산을 상징하는 여러 요소가 담아져 브랜드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킨다.시 관계자는 “육군병장 브랜드를 광범위하게 홍보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쓰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제작해보았다”며 “시민 의견을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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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미취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직업능력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취업 자격증, 어학 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64세의 미취업자다.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자여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뤄진다. 시험 합격 여부 및 응시 후 취업 여부와는 무관하게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신청자가 실제로 지출한 응시료 실비로, 한도는 1회당 5만 원이며 1인당 연에 최대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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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들이 5개월간의 논산 농촌 근로를 마치고 9일 아침 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는 귀국을 앞둔 지난 주말 환송 행사를 열어 영농 작업에 힘써준 날라이흐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작별 인사를 전했다.지난해 12월 체결된 ‘논산시-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 3월 입국한 날라이흐구 근로자들은 연무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 계약을 맺고 농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딸기, 포도, 상추, 양파, 벼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 및 수확 작업을 돕는 것은 물론 육묘장ㆍ시설하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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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지난 7월 14일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운영 중단 상태인 양지추모원 내 봉안과 관련해 임시 대안을 내놓았다.논산시는 현재 시설복구 상의 이유로 양지추모원 내 봉안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관내 7개 장례식장 관계자들을 만나 ‘무료 임시 봉안’조치에 뜻을 모았다.시 차원의 설득과 장례식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진바 양지추모원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장례식장에 유골함을 무료로 임시 봉안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7개 장례식장 관계자들은 ‘관외에서 장례를 치른’ 유골함에 대해서도 순번을 정해 무료로 임시 봉안하는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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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서 벌곡면 조동리로 통하는 ‘시도 20호’의 지방도 승격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의 도로 노선 지정 및 변경 고시를 통해 시도 20호가 지방도 691호로 승격·편입됐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은 총 길이 11.75km로, 연산면 한전리 111-3(지번 주소)에서 논산과 대전 간 경계까지 이어진다.지방도의 경우 광역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직접 시행·관리하며 수반되는 예산 역시 도에서 부담한다. 자연스럽게, 급한 경사와 커브 등이 있던 시도 20호선에 대한 확장·포장 등을 충남도가 총괄하게 되었다. 튼튼한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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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중년 남성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건강요리교실이 화제다.화지동에 위치한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준말) 도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6월 말경 첫 수업으로 문을 연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까지 총 10회 과정에 걸쳐 펼쳐진다.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중년 남성 24명이 앞치마를 두르고 소고기 미역국, 된장찌개,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 배우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쌓은 요리 실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요리 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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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1차 추진상황 보고회가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시 관계자들은 이날 재단으로부터 올해 축제의 성격과 추진전략, 기본 계획 등을 아우르는 전반적 준비사항을 청취했다. 재단은 크게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색다른 공간 구성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지향ㆍ준비해나간다는 전략이다.세부적으로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부제인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에 어울리게 ‘이 맛에 춤을 추다, 그 멋에 춤을 추다, 다함께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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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스피리또앙상블과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공모 선정을 배경으로 열리게 됐다.당대 나아가 역대 예술을 찬란하게 빛낸 두 거장 베토벤과 클림트의 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림트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듣고 영감을 얻어 창작한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해 ‘키스’, ‘생명의 나무’
논산
왕갑진 기자
2023.08.0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