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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준비한 우금티 너 머 제2회 충남민족예술제(충남민예총사업)를 주관하여 시·군 지부별 참여자 모집하고 전문가 배우, 무용단, 농악단 섭외하고 연습에 들어간 지 두어달 서울, 논산, 공주, 세패로 나누워 연습했다.각 지부 출연 팀은 지부별로 홍성, 아산, 계룡, 논산, 공주,. 풍물팀으로 참가한 서천. 천안 보령. 홍성. 이렇게 각자의 역할을 연습하고 박성환 총감독은 서울로 논산으로 공주로 돌면서 연습을 지도했다.각팀이 연습한걸 우금티에서 합쳐서 70여명의 창무극으로 진행됐다. 충남민예총에서 받은 7천만원으로는 택도 없었다. 공
특별기고
조병진 (사)한국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충남지회 공주지부장
2021.10.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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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이다.202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선거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언론은 정치인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고 일상에서도 정치와 선거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년여에 걸친 어려운 코로나시기를 견뎌온 국민들은 각자의 기준과 바람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열망하며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것이다.그러나 선진 정치문화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대표자를 뽑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우리가 선출
특별기고
이만학(공주시선거관리원회 사무국장)
2021.10.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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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는 가을이다.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기온이 떨어진 탓에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급성 심정지 환자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계절이기도 하다.심정지가 발생하면 119구급대원의 소생술과 병원에서의 치료과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다.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이란 단기적으로 혈액의 순환을 유지시켜 뇌와 심장에 산소를 공급시켜 생존율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응급처치법을 말
특별기고
김기록(부여소방서장)
2021.10.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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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의 영명동산에는 110여 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헌신적인 삶을 살다가 순교한 샤프(Sharp) 선교사를 비롯하여 네 명의 선교사 자녀들이 묻힌 아담한 선교사 묘지가 있다.이중 특이한 무덤은 의사인 조지 윌리엄즈 박사(Dr. George Zur Williams, 우광복)의 묘이다.그는 1906년부터 1940년까지 공주에서 34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공주의 영명중고등학교를 일구어낸 우리암(F.E.C. Williams) 선교사의 맏아들로서 1907년 4월에 제물포항 부둣가 집에서 태어났다. 14살까지 공주 영명학
특별기고
금강뉴스
2021.09.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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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들딸을 출가시켰다. 어떻게 하다 보니 세월이 흘러 그런대로 잘 커줘서 제자리를 잡고 산다.부모로서 제대로 된 교육이나, 경제적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스스로 둥지를 마련해 살고 있다.무탈하게 성장해준 아이들을 그저 감사하고 대견할 뿐이다.나의 자녀 양육과정을 돌이켜보면 그저 ‘엉터리’였다. 주먹구구식으로, 되는대로 키운 것 같다.요즘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부 학부모님들의 과잉행동을 보면 기가 막힌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어떻게 저런 행동이 나올 수 있을까하고 아연질색 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공교육 현장이 심하게
특별기고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2021.07.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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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시대와 역사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 졌다.고대로부터 민주주의가 발전된 그리스에서는 항아리 조각에 문제가 있는 정치인의 이름을 새겨 추방하는 방식으로 투표하였다.미국에서는 투표지에 천공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며, 일본의 경우 투표지에 후보자의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투표를 한다.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투표용지에 탄환으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투표를 시작하여 최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기표용구로 투표를 한다.최근 TV에서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이러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휴대폰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
특별기고
정재만(공주시선거관리원회 홍보계장)
2021.06.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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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시는 스페인 북부의 이름 없는 작은 공업 도시였다. 이곳에 1997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이 들어서면서 빌바오시는 단번에 운명이 바뀌어 버렸다.인구 35만에 불과한 도시에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면서 일약 빌바오시는 세계적인 관광 문화도시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경제적 풍요는 말할 것도 없고 도시의 품격과 시민들의 자부심이 달라졌다. 도시가 새로 탄생한 듯 살아났다. 이를 문화예술의 '빌바오 효과'라고 부른다.요즘 이건희 미술관의 건립을 놓고 전국의 지자체가 서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뜨겁다. 각 지역이
특별기고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2021.06.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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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들썩거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아니, 부모님께서 먼저 찾아오지 말라고 손사래를 친 가정도 많았을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은 언제나 자식 걱정이 먼저다.코로나19로 우울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매월 25일이면 꼬박꼬박 안부를 묻는 효자가 있다. 바로 기초연금이다. 어르신 중에는 25일만 기다렸다가 통장의 잔고를 확인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어떤 어르신에게는 아들 손주 며느리가 찾아 온 것보다 더 반가운 소식일 수
특별기고
양해웅(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장)
2021.06.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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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중앙 언론과 지방 언론에서 공주보 개방 후 오히려 수질이 악화되고 환경부가 평가 자료를 감추고 보도한다는 내용을 다시 보도하고 있어 보공사로 인한 금강의 수질 문제와 공주보의 홍수 위험 문제를 다시 올린다.은 "이 같은 사실은 본지가 1월26일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환경부의 '금강·영산강 보 개방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면서 "5개 보별로 클로로필a(엽록소),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TP(인 함량) 등 6가지 수질 값을 측정한 결과, 공주·백제·승촌·죽산보에선 6개 항목의 수
특별기고
김봉균 금강재자연화위원회
2021.04.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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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왔다가 돌아갈 때 차에 기름을 ‘만땅’ 채우고 가는 출향인의 마음을 아시는가. 모교에 장학금을 매년 내면서 후배들을 응원하는 졸업생의 정성을 아시는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내 고향과 모교가 잘 되는 것뿐.이러한 마음을 담아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기고
김정섭 공주시장
2021.04.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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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까지 설립지역 공모를 마치고 현재 설립준비기획단을 구성해 추진 중이다.섬진흥원은 자원과 생태, 환경, 역사, 관광 등 날로 증가하는 섬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전국 3천 3백 개의 섬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개발·지원하고 진흥 및 보존할 예정이다.연구용역에 따르면 한국섬진흥원 설립에 따른 취업유발효과는 279명이고 생산유발효과는 407억원이며, 부가가치
특별기고
이영우 충청남도의회 의원
2021.03.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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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에 나오는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이다. 이윤기 작가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면 디오니소스가 이렇게 말하는 구절이 있다.‘내가 너희에게 준 술과 술자리는 쾌락이 아니라 한 자루의 칼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술은 무수한 생명이 뒤섞여 있는 카오스의 웅덩이다. 빠져있겠느냐, 헤어나오겠느냐?’위 인용처럼, 지나친 술은 한 자루의 칼과 같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은 마치 흉기를 들고 돌진하여 살인하는 사람과 같은 것이다.지난 2018년 공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자 보행자를 정면 충격하여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고
특별기고
경장 문은주(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2021.03.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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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을 도도히 흐르며 비단내라는예쁜 이름을 간직한 금강은 우금티 뜨거운 농민들의 민주화 피를 받아 안으면서도 생명길을 간직해왔습니다.그러나 자본과 신자유의 탐욕에 할퀴어진 4대강 살리기라는 사업의 마수에 의해 아름다운 강은 파헤쳐지고 보로 막히고 녹조로 오염되는 수난을 겪게 되었습니다.아름답게 흐르는 강을 막아 놓고 나타난 10여년의 결과는 너무도 우리를 아프게하는 참혹한 결과였습니다.녹조로 오염된 강은 실지렁이와 큰빛이끼벌레 등이 찾아오는 오염수가 되었고 지역 주민들 간에는 심각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멀쩡한 강을 막아 보를
특별기고
김봉균 금강재자연화위원회
2021.03.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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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코로나-19 대확산 시에, 유럽 및 미국 등에서 중환자실이나 입원병실이 없어 야전침대를 설치하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 했지만, 우리나라는 코로나 환자의 80% 가까이를 전체 의료기관의 10% 밖에 안 되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치료했다.이와 같이 공공의료는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도 집단감염 등 대규모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던 시기, 환자들의 미입원 사망사고의 사례가 있었으며 이와 같이 공공병상이 없어 환자를 돌볼 수 없
특별기고
백욱현(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2021.0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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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기리에 방영된 KBS 드라마 ‘추노(推奴)’는 도망노비와 추노꾼의 삶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며 당대 크게 히트를 쳤다.주인공 언년은 도망노비 신분으로, 전주인이자 전연인이었던 추노꾼 이대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몸에 새겨진 노비표식을 스스로 지우고 양반신분이라고 믿었던 송태하와 연인이 되어 새로운 신분을 꿈꾸지만, 역적으로 전락해 하루아침에 노비신분으로 떨어진 송태하의 이마에 새겨진 ‘노(奴)’자를 보고 크게 절망한다.드라마에서 잔인하게 묘사된 노비의 신체에 대한 자자(刺字)행위는 기르는 가축에 刺字하던 풍습이 근래에 까지
특별기고
김향숙(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
2021.0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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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은 중국 양(梁)나라의 수도 남경에 사신을 보냈다.와 에 따르면, “고구려를 여러 번 깨뜨려 우호를 통하고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누파구려 갱위강국)”고 국서를 보낸 무령왕에게 양 무제가 ‘영동대장군’의 직을 주었다고 한다.1971년에 발굴된 무령왕릉 지석에 ‘영동대장군 백제 사마왕’이라고 쓰인 유래다.2021년은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언’으로부터 1500년, 무령왕릉 발굴로부터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521년은 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한 지 46년, 무령왕의 통치 20년째 되는
특별기고
김정섭
2021.01.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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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에는 고려 마지막 왕손 ‘왕거을오미’가 조선초 개성왕씨 대량학살을 피해 공주(公州)에 숨어 살다 발각된 기록이 있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왕손의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 그런데 어떻게 그는 공주와 인연을 가졌고, 어디에 숨어 살았던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공주를 배경으로 한 고려 마지막 왕손의 비밀을 추적해 보고자 한다.조선초 개성왕씨 대량 학살에서 생존조선 초 1394년에 벌어진 개성왕씨 학살 사건은 유명하다. 공식적인 왕씨 사망자 수만 해도 마지막 공양왕을 포함해 154명에 달했고, 국법으로 왕씨를 숨겨주는 일은 금
특별기고
최명진(석장리구석기박물관장)
2020.12.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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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청에서는 나날이 늘어가는 보이스피싱의 심각성 때문에 피싱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그러나 홍보활동의 효과가 언제 나타날지는 미지수이다. 왜냐하면, 국민적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과거 개그콘서트처럼 방송에서 개그 소재로도 활용되었던 보이스피싱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심각성을 알고 있었다.그러나 최근에는 “요즘 그걸 누가 당해?”라면서 당하는 사람이 바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나는 당하지 않을 것이니 무관하다, 요즘은 당하는 사람이 바보다”라는 마음으로 귀기울여 듣지 않는
특별기고
금강뉴스경장 정해도(공주경찰서 수사지원팀)
2020.1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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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인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라면형제”화재사고 등 안타까운 사건이 종종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다.공동주택은 연면적 대비 다수의 사람이 거주하는 주거지라는 특성 때문에 휴식이나 취침 중인 취약시간대에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화재발생으로부터 인명구조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은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불리는 화재발생 후 5분 이내이다. 그러나 공동주택 내 각종 조경시설·길모퉁이 주차 등으로 소방자동차의 진‧출입
특별기고
강성식(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장)
2020.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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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고려 태조 11년쯤 웅진공주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예로부터 곰과의 인연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주에는 곰 상(조형물)이 많다.지금까지도 곰 상이 곰 같지 않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이번에 국고개 문화의 거리에는 그야말로 족보도 없는 흉측한 곰 상이 설치되었다. 이 조형물을 보고 참으로 답답하여 한마디 하고자 한다.문화의 거리에 부합하는 작품성과 그곳과 어울리는 조형물이 세워져야하는 것 아닌가? 예술성은 차치하더라고 경관 면에서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공주는 경관심의위원회 같은 것이 없는지, 왜 이러한 곰 상이 어떻게 세워졌
특별기고
조병진((사)공주민예총 회장)
2020.11.2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