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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했다. 10년 후에는 연간 수산식품 수출액 3억 달러 이상의 목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하지만 수산업계에도 양극화가 극심하다. 거대한 규모를 갖춘 수산업자와 영세한 어민들 사이의 수익 차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최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 천수만 일대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3만 5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천수만은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해양수산부가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 곳으로, 충청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급상승해 집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8.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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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으로 고수온 특보(경보, 주의보) 발령 해역 확대에 따라 충남지역 양식장이 곤경에 처했다.10일 기준 현재 충남 지역에는 천수만 지역에 고수온 경보, 서산·태안·보령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경남 남해 해역 수온이 28.3∼30.1도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충남지역 양식장 업계에는 폐사가 일부 발생하기 시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8.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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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까지 해칠 정도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염려된다.지난달 26일 서산 대산읍에서는 실외 작업장에서 일하던 A씨가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태안에서도 25일 낮 12시 50분께 태안군 가의도에 거주하는 B씨가 온열 질환 의심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충남에서는 지난달 폭염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5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충남지역 가축 피해도 늘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논산의 한 양계장에서는 닭 5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천안에서는 7월 들어 7개 농가에서 기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금강뉴스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8.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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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 등을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이 화제가 될 정도로 사회적인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앞으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배달 등과 같은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또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경비원에게 각종 동의서를 돌리거나 전기·가스 등의 검침과 같은 업무를 시키는 것도 금지된다. 이를 어기면 해당 경비업체는 경비업 허가가 취소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실제로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률의 변화로 인해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7.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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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이자 서해안을 대표하는 청정 갯벌이며, 국가보호종 10종과 포유류, 어류, 조류 등 42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세계 생태계의 보고이다.국내 환경가치 1위이자 해양생태계 최상위지표인 점박이물범도 육역에서 직접 관찰이 가능한 건강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만큼 국가해양정원으로 지정 보호해야 마땅하다.해양정원이 조성되면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공간으로 거듭나 매년 400만 명의 생태관광객들이 찾을 것이기에 반드시 예타조사를 통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7.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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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배달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제2의 임대료로 불리는 수수료도 문제지만 골목상권에서 생계를 꾸리는 상인들에게는 ‘별점 테러’나 허위·악성 리뷰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히는 ‘블랙컨슈머’ 악의적 소비자도 골칫거리다.이에 점주를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배달앱 리뷰 시스템을 개선해 자영업자들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배달앱 업체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실제로 서울의 한 분식집에서 점주가 새우튀김 3개 중 1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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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7.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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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말할 수 없었던 ‘직장 내 괴롭힘’이 지역사회에서도 화두에 올랐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A기관이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후 변화를 체감하는지’에 대해 설문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가량(77.8%)은 여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50.1%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직장내 괴롭힘 의혹으로 해고와 정직 등 중징계를 받은 천안시 생활체육 지도자 5명이 충남도체육회에 낸 재심에서 '파기 환송' 결정이 나왔다.이에 공공연대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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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7.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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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혁신도시 지정이 결실을 맺었지만 가장 중요한 공공기관이전이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첫 단추는 공공기관 이전이며, 지역산업과 시너지 효과가 가능한 기관 이전과 함께 관련 기업 육성, 지역대학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인재 양성이 원활히 진행되길 바란다.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는 △국토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구 지정 제안 및 지구 지정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사업 시행자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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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6.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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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때문에 아이를 보육기관에 맡겨야 하는 부모들은 안전을 가장 염려하며 각종 어려움을 호소한다.보육기관을 믿지 못하는 한 엄마에 의하면 아무리 시간이 짧다고 하더라도 만 3세 미만의 어린아이를 낯선 환경에 혼자 두기 어렵다고 말했다.실제 시간제 보육은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애착관계를 형성해 낯가림을 하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 할 때도 최소 1~2주의 적응 기간을 두고 주 양육자와 함께 생활한다. 그런 시기의 아이들을 갑자기 낯선 환경에 맡기는 것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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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6.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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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가업을 승계·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은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책적인 과감한 지원이 요구된다.이와 관련 충남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가업을 승계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 가업 승계(충남행복가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충남행복가게'라는 인증 명칭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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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6.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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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가정의 소중함에 모두 공감했지만 어린 아들을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혀 또다시 지역사회를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아산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40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는데 A씨는 24일 밤 9시쯤 아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자해를 한 채 발견됐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서산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4살 반 원생들이 학대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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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5.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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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는 세계로 수출하는 기업은 많지만 무역항 절대 부족으로 항만 관련 국가재정사업은 물론, 해양수산, 세관, 검역 등 모든 국가 행정사무가 경기도 평택에 편중해 있다.충남은 물론 인근 대전, 세종 등 충청권 GRDP가 12.5% 차지하고 있고, 충남은 전국 4위인데도 항만다운 항만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결국 교통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철도건설이 핵심으로 보인다. 특히 대산항 인입철도는 서산 대산항에서 당진 석문산단까지 17.3km(단선)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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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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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어촌계는 까다로운 가입 조건으로 귀어귀촌인들에게 신규 진입이 어렵다.이는 어촌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기에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로 신규 어촌계원 증가, 소득 증대, 체험 관광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실제로 전국적으로 어촌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수면 어가인구는 1990년 49만6089명에서 2019년 11만3898명으로 30년간 78.05%의 감소율을 보였다.같은 기간 국내 해수면 어가는 12만1525가구에서 5만909가구로 감소, 58.11%의 감소율을 보였다. 어가당 평균어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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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5.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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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에 대한 서비스 불편 민원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장애인이나 노약자의 경우 더욱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기존에 운행하는 버스들은 발판이 너무 높아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이 오르내리기에 큰 장애요인이 된다.이에 저상버스 도입이 시대적인 요구인데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전국 저상버스 도입률은 28.4%에 달하지만 충남의 경우 전국 최하위인 10%에 머무르고 있다.보급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관련 당국은 대도시에 비해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4.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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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부터 연애, 결혼, 출산 포기 등 소위 ‘N포 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시절이다.충남지역 청년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일자리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10명 중 7명은 올해 노동시장 전망을 어둡다고 답했다.최근 충남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5%가 ‘올해 청년 노동시장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청년 노동시장이 악화된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때문에 일자리가 감소했다’는 응답이 61.4%로 가장 높았다.이처럼 충남지역 청년들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4.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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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정 사실화됐다.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기존의 경찰 조직을 유지하면서도 시도지사 소속으로 합의제 행정기구인 자치경찰위원회를 두고 사무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경찰 사무 중 국가 사무와 수사 사무를 제외한 생활안전, 교통, 경비, 가정·학교·성폭력 등을 자치경찰이 담당하게 된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경찰은 지역의 현장으로, 주민의 품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특히 충남 자치경찰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범했지만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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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부담은 엄청 큰 장애요인이다.그런데 요즘에는 ‘제2의 임대료’라고 불리는 ‘배달앱’ 수수료도 걱정거리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배달 앱 시장이 커지면서 소상공인들은 이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이에 자치단체들이 공공 배달앱을 개발하고 있다. 배달시장이 급성장하고 민간 배달앱 시장이 커지면서 이에 따른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배달앱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려는 움직임이다.배달앱을 구축중인 충청남도는 지역화폐 가맹점을 일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3.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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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은 외국인 근로자 수가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상위 4위권을 차지할 만큼 많은 편이고 최근에는 지역으로 유입되는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최근 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충남 3만5275명 정도로 알려진 외국인 근로자 수는 현재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이른바 기피 산업군에선 이들의 역할비중이 커져가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들 외국인 노동자가 받는 처우는 열악하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인권조차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환경이 열악하다보니 감염에 대한 걱정은 더욱 늘어난다. 지난달 당진지역 한 육계가공업체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3.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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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제정되었다는 뉴스에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충남은 한숨을 쉬고 있다.서산비행장 면적은 11.9㎢로 김포국제공항(7.3㎢)보다 규모가 커서 길이 2743m, 폭 46m의 활주로 2개를 갖추고 있다. 중형인 A300·B767급(200석 규모)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시설이다.서산 민간공항 건설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추진되지 못하다 2012년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도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은 2016년부터 서산군비행장에 민항을 유치해 민간공항으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3.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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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이 많아졌다.학교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지만 부모님이 일을 하러 나가시는 탓에 방치된 아이들을 돌봐 줄 어른이 없기 때문이다.이처럼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돌봄 공백, 교육 격차 등의 문제가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1년, 변화된 아동 일상 확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심리적 돌봄 공백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아동 중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1.02.26 08:57